항상 피곤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나중에는 잘 적응했죠.
18 33• 액션을 다시 해보고 싶기도 하고, 더 깊은 멜로를 해보고 싶기도 하다.
최우식은 불면증에 밤을 지새우고 김다미의 출근길을 마중 나오는가 하면, 김다미는 언제 어디서나 최웅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렸다.
연인 사이에 느끼는 아주 사소한 감정의 비틀림도 정서적으로 잘 살려내면서, 실제 연애를 지켜보는 듯 생생하게 보여줬기 때문이다.
지난 4일 방송된 10회는 2049 타깃 시청률 닐슨코리아 기준 에서 3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