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도강재와 최무진이 철골 구조물에서 하는 액션이 연출적으로는 좋았던 장면"이라며 "장소적으로 변화를 주고 싶었고 배우들이 정말 열심히 했던 장면"이어서라며 이유를 밝혔다.
대부분의 액션이 몸으로 부딪혀야 했고 위험하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무술감독과 호흡을 맞춰왔다.
2018년 처음 선보인 '너의 모든 것'은 사랑에 빠진 연쇄살인마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이번에 시즌 3까지 개봉했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경찰로 잠입한 지우 한소희 분 의 파트너이자 마약 수사대 에이스 전필도를 연기한 안보현은 액션에 최적화된 피지컬로 거침없는 고강도 액션을 선보인다.
지우는 이제 무엇을 믿어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소희, 박희순 등 배우들의 매력이 어필하고 있는 게 아닐까"라며 장르와 배우들의 매력을 작품 흥행의 비결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