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를 잡지않은채 인공지능이 안내하는 길로 차막힘 없이 자율주행차를 타고 간다면 그 누가 싫어하겠는가? 뭐 사실 '기계'에 대해 알고도 아무렇지 않은 인간이 정도 있기는 하다.
bbbbbbbb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망부석이 될뻔한 퍼오인 시즌2!!!! 그런데 이 또한 시뮬레이션이었다.
사실 이 부분이 명확히 설명되어있지 않아, 위성에서 기계가 사마리아인을 이기고 다시 지상에 내려온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기계' 자신 또는 제작자인 해롤드 아니면 둘 다 를 보호하기 위해 3번째 카테고리를 생성하고 '루트'를 통해 행동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 또 다른 수작 미드가 나타날 때까지 당분간은 이 미드에서 느꼈던 기쁨은 누리지 못할 것 같네요.
마치 신의 신탁을 받길 원하는 모습 같지 않은가? 그렇게 된다면 에르프네스와도 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