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상기 사안을 주도한 총 네 명의 학생들 중 본교의 학생은 최근 타지에서 우리 학교로 전입해온 남학생 한 명뿐"이라며 "'경기관광고 학생들'이라는 보도 내용은 정정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체 학생들로 내용이 점점 확산돼 열심히 공부하는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상처가 되는 점이 염려돼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리게 됐다"며 경기관광고 학생은 4명 중 1명뿐 이라고 해명했다.
할머니는 "안 산다", "나이가 몇이냐"라고 학생들을 타일렀으나 남학생은 "열일곱, 열일곱, 열일곱"이라며 할머니를 계속 폭행하였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28일 "현재 학교는 2021년 8월 28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불미스러운 사안이 발생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 일부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해당 학생들에 대한 신상공개와 처벌을 촉구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욕설을 한 남학생 1명과 여학생 3명 등 총 4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