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수법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 매우 유사했으나 당시 수원과 화성경찰서 사이에 연계가 이뤄지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수원경찰서에서 이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한 인물이 2주 후 고문으로 사망하는 바람에 담당 형사 3명이 처벌받고 관련 책임자들이 직위해제되어 사건은 흐지부지되었다.
사망 전날인 26일 오전부터 구토와 복통을 호소했던 화영 씨의 남편 박선호 가명 씨.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수원지검 형사3부는 지난 29일 아내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시간 토요일 11시 10분입니다.
서울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 1998년 과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 1999년 , 인천 계양구 놀이터 살인사건 2000년 , 부산 여대생 살인사건 2001년 , 광주 여대생 테이프 살인사건 2004년 ,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 2004년 , 신정동 연쇄 살인사건 2005년 , 의정부 여중생 살인사건 2008년 , 제주 보육교사 피살사건 2009년 은 공소시효에 성큼성큼 다가서고 있다.
만일 그의 말이 맞다면 아래 목숨을 끊거나 죽은 용의자 중에 진짜가 있었을 가능성도 없다고는 볼 수 없을지도.